글로벌 뷰티 플랫폼 운영사 케이뷰티월드와이드가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동남아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케이뷰티월드와이드는 국내 유력 엑셀러레이터 김기사랩과 마크앤컴퍼니,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5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2020년 2월 컴퍼니비로 시드투자를 받은 후 3년만의 자금조달이다.
2019년 설립된 케이뷰티월드와이드는 한류와 K뷰티의 글로벌 성장세에 발맞춰 동남아시아 시장을 목표한 비즈니스모델을 세웠다. 본격적인 진출에 앞서 6개월간 베트남에서 오프라인 유통 사업에 대한 수익성을 검증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을 잠정 중단한 케이뷰티월드와이드는 동남아시아 현지를 타겟한 K뷰티 OEM·ODM 사업으로 피봇했다.
케이뷰티월드와이드의 주력 사업은 동남아 브랜드사를 위한 브랜드 개발 생산(Original Brand Manufacturing) 프로그램 메이크비비(MAKEBB)이다.
메이크비비는 영세한 브랜드사의 원활한 사업을 위해 ▲브랜드기획 ▲시장조사 ▲제품개발▲허가·인증 ▲통관 등 전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특히 프로그램의 일부는 디지털로 전환되어 온라인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관련 서비스는 연내 출시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동남아시아 거점인 베트남 공략에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대성 케이뷰티월드와이드 대표는 투자 유치 이후 “단순 OEM을 넘어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인디브랜드 강화에 기여해 베트남 뷰티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재무적투자자(FI)들도 케이뷰티월드와이드의 브랜딩 능력과 2022년 누적 매출 20억원 달성 등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사례에 주목했다.
이번 펀드레이징에 참여한 박종환 김기사랩 대표는 “글로벌에서 K뷰티가 주목받으면서 인디브랜드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제조, 기획, 통관 등 브랜드 사업에 대한 전문 지식 및 조직이 미흡하다”며 “케이뷰티월드와이드는 브랜드 론칭의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미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특히 베트남 1세대 더마 브랜드 ‘SKINAVIS’의 론칭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고 언급했다.
글로벌 뷰티 플랫폼 운영사 케이뷰티월드와이드가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동남아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케이뷰티월드와이드는 국내 유력 엑셀러레이터 김기사랩과 마크앤컴퍼니,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5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2020년 2월 컴퍼니비로 시드투자를 받은 후 3년만의 자금조달이다.
2019년 설립된 케이뷰티월드와이드는 한류와 K뷰티의 글로벌 성장세에 발맞춰 동남아시아 시장을 목표한 비즈니스모델을 세웠다. 본격적인 진출에 앞서 6개월간 베트남에서 오프라인 유통 사업에 대한 수익성을 검증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을 잠정 중단한 케이뷰티월드와이드는 동남아시아 현지를 타겟한 K뷰티 OEM·ODM 사업으로 피봇했다.
케이뷰티월드와이드의 주력 사업은 동남아 브랜드사를 위한 브랜드 개발 생산(Original Brand Manufacturing) 프로그램 메이크비비(MAKEBB)이다.
메이크비비는 영세한 브랜드사의 원활한 사업을 위해 ▲브랜드기획 ▲시장조사 ▲제품개발▲허가·인증 ▲통관 등 전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특히 프로그램의 일부는 디지털로 전환되어 온라인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관련 서비스는 연내 출시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동남아시아 거점인 베트남 공략에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대성 케이뷰티월드와이드 대표는 투자 유치 이후 “단순 OEM을 넘어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인디브랜드 강화에 기여해 베트남 뷰티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재무적투자자(FI)들도 케이뷰티월드와이드의 브랜딩 능력과 2022년 누적 매출 20억원 달성 등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사례에 주목했다.
이번 펀드레이징에 참여한 박종환 김기사랩 대표는 “글로벌에서 K뷰티가 주목받으면서 인디브랜드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제조, 기획, 통관 등 브랜드 사업에 대한 전문 지식 및 조직이 미흡하다”며 “케이뷰티월드와이드는 브랜드 론칭의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미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특히 베트남 1세대 더마 브랜드 ‘SKINAVIS’의 론칭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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