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는 최근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운영한 ‘2023년 Xin chao Vietnam!’ 글로벌 프로그램에서 브레멘 등 6개 기업을 도약 트랙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탐방을 비롯한 지원 정책 및 업계 진출 현황을 파악하고, LG전자·삼성SDS·KT·농협은행 등 현지에 진출한 다양한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이뤄졌다.

이 행사에서 ㈜CY는 브레멘, 에스티, 에이데이타, 인퓨전텍, 케이뷰티월드와이드, 케이에스앤픽 등 6개의 기업을 도약 트랙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했다.

업력 3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도약 트랙은 청년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현지 기업 담당자와 매칭을 돕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들은 오리엔테이션 및 현지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1:1 사전 미팅·멘토링을 통해 국내에서 베트남 현지 진출 담당자를 매칭받는 과정을 거쳤다.

추가로 기관 및 기업 방문, 현지 창출기업과 네트워킹 행사, 잠재 고객, 협업 파트너 연계 및 후속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받았다.

홍석원 ㈜CY 기획본부 팀장은 "선정 기업이 베트남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후속 지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Y는 글로벌 IT기업들과 클라우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 국내와 베트남 현지 IT 솔루션 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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